■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병민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각 임박. 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국무총리 교체를 비롯한 개각과 또 청와대 참모진 교체 등 인적 쇄신에 나설 예정입니다. 개각 규모는 여러 번 언급한 대로 중폭 이상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이번 인사의 방향을 전망해보고 또 그 결과에 따라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트 포커스,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 또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내일 청와대가 정세균 총리 사퇴를 공식 발표하면서 후임자가 누가 될 것인가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을 짚어보기 전에 두 분께서 지금 시점에서 어떤 총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하시겠습니까?
[김병민]
4.7 보궐선거의 민심을 가장 적합하게 수행할 수 있는 총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4.7 보궐선거에서 정권에게 따끔한 경고를 줬던 이유는 분열의 대한민국, 정치를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의 해복, 그리고 부동산 문제 등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정치의 회복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정세균 총리의 경우에는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총리직을 수행하고 있는 과정에 아무래도 정치적인 이해 관계 속에서 본인들의 고심이 있었을 겁니다. 앞으로 있게 되는 대통령 선거 등에 대한 정치적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민생에 집중할 수 있는 통합형 총리가 꼭 필요한 시점일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바라봤을 때 지금 하마평에서 거론되고 있는 김부겸 전 의원 같은 경우가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에서 차기 총리 후보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통합형 총리를 말씀하셨고. 교수님은요?
[박창환]
남은 기간이 아직 채 1년도 안 됩니다. 그 기간 중에 어떤 새로운, 예를 들어 경제 전문가라든지 또는 특정 분야의 인사 이런 분들이 1년 동안 무언가를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죠. 특히나 급격하게 대통령의 지지율이 무너지는 레임덕을 우려할 부분도 분명히 있는 거고요.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급격한 리더십의 붕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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